총회 소식

Asian Church Planting Summit (NAMB & 국내선교부)

강승수 0 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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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틀란타에 있는 NAMB(북미선교부) 본부에서 Asian Church Planting Summit이 열렸다. 이번 서밋은 NAMB이 아시안 교회 리더들을 초청하여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라(Churches Plant Churches)”는 주제로, 효과적인 교회개척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밋에는 한인교회 리더들로 초대받으신 분들은 국내선교부 이사들과 교회개척에 비전을 가진 리더들이 초청되어 함께 참석했다. 전체 30명의 아시안 교회 리더들 가운데 한인교회에서는 10명이 참석하여 교회개척에 대한 비전과 경험을 나누었다.


서밋 기간 동안 NAMB의 다양한 부서 책임자들이 각 부서에서 교회들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역들을 소개했으며, 교회개척자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아시안 교회 리더들이 각자의 교회개척 경험을 나누는 시간은 매우 도전적이고 감동적이었다.


한인교회를 대표하여 밴쿠버한인침례교회 폴 민 목사는 지난 12년 동안 여러 교회를 개척해 온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낙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을 다시 세워주고, 그들이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왔던 구체적인 사례들은 참석한 모든 리더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이 되었다.


또한 소그룹으로 나누어 교회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참석한 한인교회 리더들은 교회개척자를 양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특히 교회개척자 인턴 프로그램을 각 교회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하고, 장기적으로 교회개척자를 발굴하고 훈련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더 나아가 참석한 교회들이 가능하다면, 특별히 교회가 부족한 지역에 한 교회라도 개척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함께 나누었다. 작은 교회 하나를 세우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귀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각 교회가 실제적인 교회개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번 Asian Church Planting Summit은 비록 작은 시작이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추가적인 모임과 교제를 통해 아시안 교회들 가운데 교회개척의 비전이 더욱 확산되고, 실제적인 교회개척운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각 교회가 개척자를 세우고, 보내고, 지원하는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는” 문화가 우리 한인 교회들 가운데 자리 잡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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