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 4,148 2023.05.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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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사 한인제일침례교회는 2023년 3월 26일 주일 오후 4시에 김광수 담임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부름과 함께 오클라호마 지방회 총무인 최유복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가슴벅찬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다같이 일어나서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털사 한인제일침례교회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주기도문송을 찬양했다.  


취임예배는 Dallas, Lawton, Oklahoma, Tulsa, Stillwater에서 오신 각 교회 목사와 사모 및 많은 성도들과 주변에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와 진리로 충만한 예배를 드렸다. 대표기도는 임창현 목사께서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으로 간절히 기도하시고,헌금기도는 마원석목사(오랄로버트대학 신학학장)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될 수 있도록 은혜롭게 기도하셨다. 설교는 달라스의 뉴송교회를 섬기셨고 현재 “Impact of One” 연구소장이신 박인화 목사께서 “가능성의 출발”(눅13:18-21)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열정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심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이 큰 은혜를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취임패 증정은 두인순 집사와 모든 성도들이 “김광수 목사님은 주의 뜻과 섭리 가운데 부르심을 받아 본 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셨기에,목양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과 교회에 기쁨이 되어지시길 기도 드리며, 온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 ” 이 패를 드림으로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들이 사랑과 하나됨을 이루는 결단하는 시간이었다. 이때 오클라호마 지방회에서 회장이신 양연승 목사께서 축하카드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광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서 2022년 11월부터 사역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믿음의 동반자로 함께 한 박혜영 사모와 선배 목회자들과 참석한 성도들과 주변에서 오신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또한 목사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털사 한인제일침례교회에 오게 되었고 주님의 지상 명령을 따라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건강한 교회”로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광수 담임목사는 오랜 기간 동안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목회자로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제시하신 부흥의 모습을 기대하는 “참된 부흥을 꿈꾸는 교회”로 진정한 부흥을 하는 교회가 되고 싶은 간절한 소원을 나눔으로 성도들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갖게 하셨다. 목사님은 2014년에 Midwestern Baptist Seminary Ph. D.에 입학했고 2018년도에 수료 하셨다. 취임사를 하는 중에 김광수 목사는 에베소서 4:11-12절 말씀같이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자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계속해서 축사로 염태식목사의 축하영상에 이어 총회장이신 이행보 목사와 37대 총회장이었던 최영이 목사 및 총회 교육부장인 정영길 목사의 축하와 함께 축복해 주심으로 화기애애한 기쁨의 시간이었다. 아울러 사회자인 OK지방회 총무인 최유복 목사는 취임하는 김광수 목사를 축복하는 삼행시를 지었다.  

김--김이 모락모락 나는 예수 빵을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게 만드는 자이고,

광--광활한 미국에 와서 하나님의 꿈을 이땅에 펼치는 자이고,

수--수 천년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하나님 사랑을 받아서 전하는 자 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클라호마 지방회 회장, 양연승 목사의 축도 후에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만찬을 맛있게 먹으면서 서로 교제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글: 최유복목사) 

Comments

션 리 목사 2023.05.08 12:07
취임예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네요. 성도님들이 마련하신 맛있는 음식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특별히 성도님들이 손수 만드셨던 팥빵이 별미였었죠. 다시한번 털사 한인제일침례교회에 취임하신 김광수 목사님께 축하드리며, 목사님과 교회가 함께 털사의 부흥에 쓰임받으시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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