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캐나다 지방회 3월 서부모임

정경조 0 3,855 2023.04.11 02:07


지난 3월 20일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캐나다 지방회 서부 정기모임이 랭리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이은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먼저 박상글 목사(밴쿠버한인침례교회: 서기)의 찬양인도로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오세정 목사(생명길 교회)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하며 동역자들이 주안에서 함께 모일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렸다. 무엇보다, 이은진 목사는 데살로니가후서 3장 1-5절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 주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장면을 통해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위해 성실하게 기도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처럼 목회자들 역시 성도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함을  교회 리더들에게 알려주므로 그들의 영적 권위를 세워주고 인정해주는 것이 섬김의 아름다운 모습임을 전해 주었다.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은 기도하는 사람임을 강조하며 목회 뿐 아니라 우리 인생에 있어서도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며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목회자 가정의 근황과 함께 개인적인 기도제목들을 구체적으로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윤재웅 목사(유빌리지교회)의 기도로 마무리가 되었다.. 


아울러 이번 모임에 사회를 맡은 정경조 목사(밴쿠버예수비전교회: 회장)는 다음 서부모임의 일정 변경과 관련하여 광고를 전달해 주었다. 


예배를 마치고 서모세 목사(쌔아웃원주민교회)의 식사 기도로 사랑의 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식사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에는 아주 오랜만에 농구경기를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즐거워하는 운동의 시간도 가졌다. 모임을 마무리하면서 서부모임에서 목회자 가정을 준비한 선물을 나눈 후 모임을 마무리 했다.

 

봄날의 따스함이 성큼 다가온 3월의 모임을 통해 우리 영혼의 따스한 봄날은 그리스도 안에서 귀한 동역자들의 연합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런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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