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및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

강승수 0 8,294 2022.11.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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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이성권목사, 박레위목사 공동담임)는 지난 1113(주일)에 창립 25주년 기념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가 있었다. 주일예배는 창립기념 예배로 드리고 안수집사 임직 예배는 주일 오후 4시에 드렸다. 주일예배는 박레위목사의 사회로 아름다운 글로리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은혜로운 그레이스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었다. 25주년을 맞이한 능력침례교회를 위한 주일 말씀은 강승수목사(총회 총무)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 연합하는 교회,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라고 도전하였다또한 지난 23년간 본교회를 목회하고 수고하신 이성권목사께 감사하며 하루속히 폐 이식수술을 받고 건강이 회복되길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에 창립기념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교회의 생일을 축하하였다.

 

2부 안수집사 임직 예배는 빅레위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고 이태석 장로의 대표 기도가 이어졌다. 안영철목사(루이빌 한마음교회)성벽을 세우는 한 사람”(3: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분문을 재건한 레갑의 아들 말기야처럼, 하나님은 하나님께 헌신 된 자를 찾으신다. 이번에 안수받는 집사가 말기야처럼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데 헌신하길 바란다는 도전의 말씀을 전해주셨다이어 박레위 목사는 안수집사 후보를 소개하고 서약하고 안수기도하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안수받는 김효상집사는 2014년에 본교회에 등록하여 목자로, 선교위원장으로, EM 예배부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치과의사로 일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오문환목사(데이튼 체리힐한인침례교회)의 권면의 말씀과 이용원목사(글로리침례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정종윤사모의 축가와 성가대의 축가가 이어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다안수받은 김효상 안수집사의 인사말에 이어 박위근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만찬을 나누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25주년을 맞이하신 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가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더 귀히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 또한 교회의 모든 성도가 더욱 충성스럽게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는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이성권 담임목사가 속히 이식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능력침례교회의 창립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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