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저지 지방회 연합 송년모임

CKSB 0 12,329 2019.12.11 11:38

90b0e582ac5c5570745399c5e7b485e1_1576082526_7006.jpg

미남침례회 뉴욕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송년모임

▲[동영상] 미남침례회 뉴욕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송년모임 실황

 

미남침례회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가 연합으로 매년 여는 송년 및 성탄축하 모임이 올해에는 12월 10일(화) 오후 6시 뉴저지등대침례교회(김화용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는 목회자가족 수련회, 연말 모임, 야유회 등을 연합으로 열고 있는데 신년 1월에는 또 하나의 연합 모임을 추가했다. 1월 7일(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크리스천아카데미 수양관에서 처음으로 신년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1부 예배는 인도 노순구 목사(리버델교회), 기도 박춘수 목사(뉴욕 회장,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성경봉독 신은철 목사(새문침례교회), 특별찬양 뉴저지지방회 목사 부부들, 설교 허걸 목사(뉴욕한신교회), 헌금특주 김재용 목사(영원한교회), 헌금기도 윤양필 목사(라이프교회), 광고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축도 김영삼 목사(즐거운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춘수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붙들어주셔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능력있게 감당하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말씀과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세상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을 증거하며 주의 제자를 세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교회들이 주의 말씀의 능력가운데
날마다 흥왕할 수 있도록 하나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악한 시대가운데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이 주신 믿음과 능력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e68cbfe4ada9ea82b2a216d1363e2945_1576079726_85.jpg
 

뉴저지 지방회 목사 부부들이 ‘내 맘에 한 노래 있어’를 찬양했으며, 김재용 목사가 알토 섹소폰으로 캐롤 ‘오 거룩한 밤’을 연주했다. 또 다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성탄절의 기쁨을 노래로 나누었다.

 

원로 허걸 목사는 출애굽기 2:1~4와 누가복음 2:1~7을 본문으로 “구유에 눕혀진 구세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탄절, 좋은 계절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기억하고 축하하고 또 온 인류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큰 일에 감격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 성탄절에는 특별히 전에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맞이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결코 거창하게 오신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단절되고 끓어지고 죽은듯한 그곳에서 새로운 생명의 불꽃처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거룩한 사건이 성탄절 사건이다. 여러분의 영혼의 세계에 새로이 촛불을 비추고 생명의 사건을 새롭게 일으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영적으로 체험하는 2019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윤양필 목사는 헌금기도를 통해 “사무엘이 블레셋과 전쟁을 마치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한 에벤에셀의 고백이 우리들의 고백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가정적으로 삶의 현장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동행하시고 힘주셔서 그 능력과 은혜를 덧입어서 지금 이 자리에 서있음을 감사함으로 고백하며 나아간다”고 감사를 올려드렸다.

 

2부는 노기송 목사(새예루살렘교회)의 만찬기도후, 뉴저지등대침례교회 등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들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아리조나에서 북미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이영호 선교사 부부와 뉴욕에서 교회개척 준비를 하고 있는 이천수 목사의 아들 이태진 목사도 참가하여 부친과 자신의 책들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e68cbfe4ada9ea82b2a216d1363e2945_1576079741_46.jpg
 

이어 박근재 목사의 사회로 성경퀴즈 등을 하며 지방회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나누고, 각자 서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순서는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의 기도도 마쳤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DD2MN7k6tA6hBuF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0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창립 40주년기념 감사예배 강승수 04.14 457
539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레회 및 소식 강승수 04.05 382
538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강승수 03.20 1008
537 CAn 북가주 지방회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운동을 위… 강승수 03.15 680
536 TXm 택사스 중서부 지방회 3월 모임 (야유회) 강승수 03.13 550
53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선교관(쉼터) 오픈 강승수 03.10 1112
534 TXn 한마음교회(TX) 창립 20주년 기념 & 목사안수식 (강덕훈) 강승수 02.21 1405
533 CAN 2024년 캐나다 지방회 서부 첫모임 정경조 02.19 1199
532 TXn 세미한교회 목사안수식 (진광현, 박성민, 최선목) 강승수 02.14 1469
531 FL 2024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리더십 세미나 김섭리 목사 02.13 1016
530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2월 월례회 강승수 02.13 1057
529 CAn 2024년 북가주 지방회 신년하례회 강승수 02.05 1188
528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신년모임 강승수 01.31 1049
527 KS 캔사스 지방회 1월 모임 강승수 01.24 1063
52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신년모임 강승수 01.24 1256
525 CAn 북가주지방회 연말송년 모임 강승수 2023.12.29 1533
524 CAs 남가주 송년모임 강승수 2023.12.19 1334
523 PA PA 지방회 연말모임 강승수 2023.12.16 1060
522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송년 감사의 밤 정경조 2023.12.14 1759
521 TXn 북부지방회(TX) 12월 월례회 강승수 2023.12.13 1254
520 NY 뉴욕/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2023 연합성탄송년모임 CKSB 2023.12.13 1262
519 CAs 오요한 목사님 (새마음침례교회 원로)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11.30 1748
518 NY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사모위로모임 “대체불가 사모를 사랑해요” CKSB 2023.11.28 1486
517 FL 2023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연합회 제39차 연차총회 CKSB 2023.11.28 1680
516 WA-OR 제자삼는교회(WA) 담임목사 이취임식 강승수 2023.11.16 2984
515 VA 버지니아 지방회 신임회장단 강승수 2023.11.05 2696
514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11.02 2945
513 TN 멤피스한인침례교회 박원철 담임목사 취임감사 예배 강승수 2023.11.02 2697
512 MD MD-DE 지방회 제15차 연차 총회 강승수 2023.10.26 1559
511 TXn 뉴송교회 목사와 안수집사 안수식 강승수 2023.10.19 2054
510 CAs 임정숙사모 (고 이재규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10.14 1897
509 FL 김학수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9.22 2634
508 CAn 북가주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09.22 2572
507 CAN 캐나다 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09.14 2478
506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0회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CKSB 2023.09.13 1801
505 IA-NE-MN 김경희사모님(조동현목사)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9.06 2308
504 MD MD/DE 지방회 월례회 강승수 2023.09.01 1966
503 VA 고 손영숙 목사님(영광침례교회 VA)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8.23 2254
502 NY 뉴욕 지방회 목회자 수양회 소식 CKSB 2023.08.23 1986
501 CAs 남가주 지방회 2023 여름수련회 강승수 2023.08.16 2214
500 CAn 북가주협의회 가족수양회 강승수 2023.08.11 2646
499 WA-OR 서북미지방회 수양회 댓글+1 강승수 2023.08.10 2363
498 TXn 텍사스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KBFT) 정기총회 강승수 2023.08.05 2571
497 NY 첼린지 2023 청소년 수련회 "God with Us" CKSB 2023.06.30 2259
496 CAN 5월 미주 남침례회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2023.06.12 3515
495 NY 남침례교 뉴욕한인지방회 2023년 야외 예배 CKSB 2023.06.06 2619
494 MO 이재덕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06.02 2822
493 MD MD/DE 지방회와 버지니아 지방회 연합 야유회 강승수 2023.05.24 2980
492 OK 김광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댓글+1 강승수 2023.05.06 3898
491 CAn 북가주 지방회 4월 월례회 강승수 2023.04.20 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