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western 신학교가 있는 Fort Worth, TX에 2004년에 세워진 한마음교회 (Hanmaum International Church)는 지난 3월 20일 오후 2시에 창립 18주년 기념 및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허종수 담임목사는 지난 18년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시작했다. 만나 섬김이(“목자”)들이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라는 특별찬양 후에, 허목사는 앞으로 만나모임을 인도하고 섬길 귀한 일꾼들께 감사드리며 온 성도들이 기도로 지원하도록 부탁하였다.
강승수목사(총회 총무)는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교회가 되라”(시편 42:1-2)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설교 후, 허종수목사의 시취 보고가 있었고 이어 안수 위원들이 김선도전도사를 안수하였다. 한마음교회 사역자들이 “축복하노라”는 축가로 안수받은 목사이자 동역자를 축복하였다. 또한 김선도목사의 가족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을 통해 함께하지 못했지만 목사로 안수받는 김목사를 위해 부모님과 친척들의 축하와 권면, 축가로 안수식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김종환목사(DBU)의 축사, 유형재목사(SWBTS)의 권면사에 이어 안수패 증정이 있었다.
김선도목사는 4대째 이어오는 기독교 가정으로, 아머니로부터 믿음을 이어받았으며 어린 시절, 예수님을 영접한 후,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고 Southwestern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현재는 목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예배 후, 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교제하였다. 창립 18주년을 맞이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한마음교회와 새로 주의 종으로 안수받은 김선도목사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사역을 위해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