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우리교회(담임 오인균 목사)에서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일꾼을 세우는 감격스러운 목사안수식이 열렸다. 한우리교회는 지난 9월 27일(일) 오후 4시, 본당에서 성도들과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하림·이시원 사역자의 목사안수예배를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안수예배는 오인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구자훈 목사의 대표기도와 이행보 목사의 성경 봉독 및 설교(요한복음 21:15-17)로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이행보 목사는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는 말씀으로 주님의 양떼를 돌보는 목회자의 사명과 사랑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오인균 목사의 시취 경과보고와 서약, 안수기도 및 안수위원들의 안수 집례가 엄숙하게 이루어졌다. 안수식을 마친 후 정하림, 이시원 사역자가 목사로 공포되었으며, 안수패 및 꽃다발 증정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교계 지도자들의 격려와 축하도 잇따랐다. 엄종오 목사(전 미주남침례회 한인총회 총무, 한우리교회 협동목사)가 따뜻한 권면을 전했으며, 특히 정하림 목사의 아버지인 정승룡 목사는 “예수님을 태우고 가는 나귀처럼 겸손함을 잊지 않는 목회자가 되라”고 깊은 애정이 담긴 권면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또한 장요셉 목사(전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와 강승수 목사(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총무)가 축사로 두 신임 목사의 첫걸음을 축복했다.
이날 안수를 받은 정하림 목사는 달라스 바티스트 대학교(DBU)에서 뮤직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SWBTS)에서 교역학 석사(M.Div.)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우리교회 English Ministry를 담당하고 있다. 함께 안수를 받은 이시원 목사는 한국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및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SWBTS) 교역학 석사(M.Div.) 과정을 마치고, 포항 새소망침례교회 등을 거쳐 현재 한우리교회 교육부 및 중등부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이날 예배는 안수받은 정하림 목사의 첫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 참석한 성도들과 하객들은 교회 체육관에 준비된 만찬을 함께 나누며 축하와 교제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