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교회(TX) 안수예배

강승수 0 15,979 2020.06.09 20:11

be9273e7b4ca94e4595f90f5cbcf6478_1591748640_3679.jpg


be9273e7b4ca94e4595f90f5cbcf6478_1591748679_6842.jpg

be9273e7b4ca94e4595f90f5cbcf6478_1591748687_4623.jpg
온 세상이 마비된 것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전파되고, 하나님의 사역자들도 세워지고 있다. 한우리교회(오인균목사)는 지난주일 오후 2시에 4분의 전도사와 4분의 집사를 안수하는 예배를 드렸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본당에는 50명까지만 참석하게 제한했고 다른 교인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드렸던 안수예배는 비록 온 교우들이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목사로 안수 받으신 분들은 권석찬목사, 김형도목사, 신민철목사, 장희찬목사이다. 모두 Southwestern 신학교를 졸업하고 한우리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성도들에게 인정받고 시취를 잘 마친 분들로 앞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귀하게 쓰임 받을 주의 종들이다. 안수집사로 세워진 분들은 안정진집사, 이경준집사, 이흥섭집사, 장용혁집사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서약하였다.

 

말씀을 전하신 엄종오목사(전 총회총무, 한우리교회 협동목사)는 사도행전 20:17-28을 통해 직분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직분을 생명을 걸고 감당했던 사도바울처럼 직분을 감당하라고 도전하였다.

 

조동선 목사(한우리교회 협동목사)는 새롭게 세워진 목사들께 권면의 말씀을, 장요셉 목사(빛과소금의교회)는 집사들께 권면의 말씀을, 강승수 목사(총회 총무)는 한우리교회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이기중 목사(한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축사를 전해주셨다.

 

안수 받은 4분의 목사님들과 4분의 신임 안수 집사들은 각각 간증과 감사, 인사와 헌신으로 안수예배의 마지막 순서에 이어, 새로 안수를 받은 신민철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비록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안수했지만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이번에 안수를 받으신 목사들과 집사들에게 주님께서 더욱 기름 부으셔서 앞으로의 사역과 섬김의 길을 잘 인도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2 NC NC 지방회 정기총회 & NC State Convention 연차모임 강승수 11.06 347
581 MO 웨인스빌 한인침례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및 최병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06 186
580 MD 워싱턴 지구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강승수 11.05 326
579 CAs 부고: 이수잔 선교사님(이동선교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4 521
578 TXn 부고: 신종환 선교사님(IMB)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1 717
577 TXn 새빛침례교회(TX) 창립 41주년 감사 및 연광규 목사안수예배 강승수 10.29 489
57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10월 월례회 강승수 10.17 484
57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비전 장학금 선발 강승수 10.16 523
574 CAn 후레스노한인침례교회 박용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0.14 997
573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1회 정기총회 CKSB 09.12 955
572 IN-KY-MI-CH 클리블랜드 중앙침례교회 2024년 전교인 수련회 강승수 09.11 798
571 VA 부고: 이재희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댓글+1 강승수 09.11 1192
570 TXn 포트워스 한마음교회 이취임예배 (이임: 허종수목사, 취임: 박성은목사) 강승수 08.26 1793
569 CAs 부고: 이분애 사모 (이병옥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8.25 1153
568 NY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CKSB 08.23 975
567 NY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CKSB 08.23 1059
566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08.12 1474
565 TXm 제 43차 KBFT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정기총회 강승수 08.10 1523
564 TXn 한우리교회(TX) 목사안수예배 (김종모, 나훈, 이현태, 정원준) 강승수 08.09 1693
563 MD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방회 연합 목회자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1059
562 NC NC 지방회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919
561 GA 애틀랜타 지방회 선교 수양회 강승수 08.08 1089
560 CAs 남가주지방회 연합 Youth Camp ‘Rise’ 강승수 08.08 919
559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8.01 941
558 FL 플로리다 지방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강승수 07.31 1257
557 OK 오클라호마 지방회 야유회 강승수 07.26 1053
556 CAs 남가주 지방회 목회자 가족수련회 강승수 07.26 1148
555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7.16 1704
554 VA 버지니아 지방회 6월 월례회 보고 강승수 07.04 1343
553 NY 최창섭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강승수 07.02 1851
552 TXn 리빙스톤교회 (TX) 송명섭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07.01 2491
551 WA-OR 포틀랜드 비전교회 헌당감사예배 강승수 06.21 1631
550 TXn 플라워마운드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 (은퇴: 김경도목사, 취임: 최승민목사) 강승수 06.21 2432
549 MD 부고: 신풍자 사모 (신석태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9 1650
548 TXs 부고: 예경자 사모 (이용봉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5 1964
547 WA-OR 부고: 백송자사모 (백예철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31 2002
546 GA 부고: 이은희사모 (서석구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29 2338
545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 총회 준비위원회 모임 강승수 05.02 1924
54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4월모임 강승수 05.02 2370
543 MO 미주리 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구호성 목사 취임) 정경화 목사 04.29 3456
542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두번째 모임 정경조 04.27 2660
541 LA-MS 창립 22주년 맞은 늘푸른침례교회(MS), 담임목사 이취임식 개최 채공명 04.26 2179
540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창립 40주년기념 감사예배 강승수 04.14 2591
539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레회 및 소식 강승수 04.05 2414
538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강승수 03.20 3261
537 CAn 북가주 지방회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운동을 위… 강승수 03.15 3162
536 TXm 택사스 중서부 지방회 3월 모임 (야유회) 강승수 03.13 2291
53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선교관(쉼터) 오픈 강승수 03.10 3161
534 TXn 한마음교회(TX) 창립 20주년 기념 & 목사안수식 (강덕훈) 강승수 02.21 3718
533 CAN 2024년 캐나다 지방회 서부 첫모임 정경조 02.19 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