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워싱턴주, 오리건주) 지방회 여름수양회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벨링햄화평교회(담임 김기복 목사)에서 열렸다. 캐나다 국경과 가까운 벨링햄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다.
첫날 저녁집회에서는 총회장 이태경 목사가 ‘붙잡아야 할 손’이라는 제목으로 실질적이고 도전이 되는 귀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총회 총무도 함께 참여하여 총회의 사역과 소식을 전했다.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그룹별로 나누어 등산과 산책을 하며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 순서 중에는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수양회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이번 모임을 위해 첫날 맛있는 저녁식사로 섬겨주시고 장소를 허락해 주신 벨링햄화평교회와 김기복 목사께 감사드린다. 또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시고 점심식사로 섬겨주신 총회장 이태경 목사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수양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지방회 임원진(회장: 김기복 목사, 총무: 백필식 목사)께도 깊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