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공지

목회자 Honor 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2 0 7,901 2014.09.04 21:04

목회자 Honor 프로그램

쇠가 쇠를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 우리 총회에 속한 동역자들이 서로 기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서로를 세워주는 일에 우리 모두가 협력하기를 원하며 목회자 Honor 프로그램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얼마전 미주리주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 몇분과 통화하던 중에 목회자 Honor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우리 총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것 같다고 하시며 우리 교회도 기꺼이 섬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곤 "어느분이 시골 미주리 주까지 오신다고 하시겠어요..ㅎㅎㅎ"하고 웃었던 일이 있습니다.

이리조나에 어느 젊은 목사님은

"목사님 만남의 축복을 경험합니다. 듣지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알게 하신 목사님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과 대화중에 목회자 어워드 프로그램을 떠올려 봅니다. 만약 목사님이 정말 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목사님이 계신다면 저희 교회가 일년에 한분 정도는 모실 수 있습니다. (일주일정도-숙식과 여행을 시켜 드릴수 있습니다.) 오셔서 쉬시고 여행하시고 다니실 수 있도록 협조 하겠습니다. 이렇게 지역마다 몇 교회씩이라도 동참하면 그 숫자가 참 많아 지리라 생각됩니다.  아리조나 뿐 아니라 작은 도시의 교회들도 기꺼이 동참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선교적인 차원에서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도울일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에서도 우리 총회 목회자 Honor 프로그램 소식을 들으시고 기꺼이 이일에 동참하여 섬기시겠다고 총회장님께 메일을 보내온 목사님도 계셨습니다.

"이번에 총회장님으로 취임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총회장님으로 수고하시는 동안 미국의 한인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큰 성장과 은혜가 넘치기를 꼭 기도하겠습니다. 혹, 한국에 들어오시는 목사님들가운데 미처 주일예배 처소가 연결되지 못한 목사님이 계시면 저희 교회와 연결시켜주시면 저희들이 섬기고 말씀에 은혜받는 기회를 만들어가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목사님의 총회장의 사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구체적인 방안을 위해 몇몇 목사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방법들을 모색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섬김을 받으셔야 할 목사님부부가 신청하시는 일입니다. 그리고 신청하신 목사님 부부를 섬기셔야 할 교회나 목사님이 섬기시겠다고 자원하시는 일입니다. 

먼저 국내적으로 섬기시는 사역지를 잠시 떠나 본인이 원하시는 지역에서 쉼을 갖기 원하시는 목사님부부을 섬기는 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하신 분이 원하시는 지역에 출발하셔서부터 체류하셔서 쉬시고 재충전하셔서 사역지에 돌오실 때까지 일체 경비를 섬기시는 교회나 목회자가 지급하는 것입니다.
 
둘째 해외적으로 단기선교에 다녀오시길 원하시는 목사님 부부를 섬기는 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선교부와 연계하여 목회자 혹은 부부가 단기선교를 다녀오실 수 있도록 총회 목회자 H0nor 프로그램팀이 $2,000.00의 경비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세째 한국 방문를 원하시는 목사님 부부를 섬기는 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섬길 수 있는 교회들의 신청을 받아 Maching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에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총회 총회장님 이하 저희 임원목사님들 그리고 상임위원목사님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목회자 Honor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해 갈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원하셔서 섬기시는 일에 협력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의 좋은 제안이나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올리셔도 됩니다. 혹 개인적으로 질문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메일이나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johnk0813@gmail.com
(404) 202-5283
- 김상민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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