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버지니아 총회에 참석하시는 목사님께 올립니다

남침례 한인교회 목사님들께 올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목사님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 위에 언제나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먼저, 이번 2014년 버지니아 총회에 꼭 참석하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헌의되었던 결과로 인터콥의 이단성에 대한 조사위의 발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역사 편에서 그리고 진리수호의 차원에서,
또한 남침례한인교회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바른 판단을 하여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글을 보시고서 대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콥 (대표: 최바울)은 2011년 부터 2013년 9월 까지의 사이에
한국 메이저(Major) 5대 교단으로 부터 “인터콥과는 절대 교류금지 및 참여금지 하라”는 규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세이연(세계한인기독이단대책연합회)으로 부터는 "인터콥은 이단성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터콥은 무조건 봐주기식으로 일관한 개혁총회의 발표문을 통해 자신들에게는 이단성이 없다는 것과
이단은 아니다는 식의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형식적인 교육으로 일관한 KWMA 의 발급서류를 통해 자신들에게는 이단성이 없다고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념하실 것은 
1) 인터콥을 영입하려던 개혁총회는 인터콥에 이단성이 심각함을 알고선 영입을 보류 포기한 것입니다.
2) KWMA 는 인터콥을  봐주기식으로 일관한다는 것입니다. 인터콥의 이단성을 알면서도, 경고는 커녕 보호하기에 급급하다는 것입니다. KWMA 가 왜 그러한 가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연유로 인터콥과 KWMA는 최근 2014년 3월엔 새로운 전략으로 나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국민일보에 보도된 “KWMA, 인터콥을 위한 집단체제 구축”이라는 것입니다.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57420

이처럼 인터콥은 매년 봄 3월이면 한국 교단의 이대위의 발표를 의식함 때문인지 KWMA 와 함께 나옵니다.
그리하여 그동안 지적 받은 이단성을 많이 고친 것 처럼 말하고, 앞으로 계속 고쳐갈 것처럼 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들의 이단성은 전혀 고쳐진 것이 없고 그런 척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에 보도된 아래의 세(3) 개의 기사의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보시고서 인터콥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하셨으면 합니다.

1. KWMA 지도?… 과연 수정하고•회개하였는지 여전히 미심 쩍어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36

2. 인터콥 최바울 본부장의 진심은 무엇인가?
KWMA에는 사과 제스처, 그러나 인터콥 내부적으론 “영적 운동 죽이나?”고 한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27

3. 과연 인터콥이 자신들의 극단적세대주의를 솔직히 인정하고 고치고 수정하고
있을까? 그는 오히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인터콥을 극단적세대주의라고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20


In Christ,

김한길 목사 올림
하이드팍침례교회(Austin, TX)
택사스 중서부 지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