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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인사

관리자2 0 8,259 2015.04.06 00:47
존경하는 동역자 목사님들께,

우리 주님 부활의 기쁨이 그 어느 때 보다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4월 화사하게 피는 꽃들이 부활의 영광을 노래하듯이 우리 목사님들의 가슴에도
갈릴리 들판에 피는 붉은 피빛 양귀비같은 강렬한 영혼으로 부활 되기 소원합니다.

부활의 복음은 우리 목회에 생명을 더해 줍니다. 교회를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때로 의기 소침하고 소망이 보이지 않는 목회 현장에 부활의 권능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이렇게 기도하십시다. "주여! 우리 목회에 부활의 권능으로 역사하소서!"

사도행전의 교회와 사도들은 흑암의 권세로 꽉들어찬 세상을 향해 부활의 복음을 담대히 외쳤습니다. 
부활의 복음이 선포될 때 사람들을 묶고 있던 사망의 세력이 떠나갔습니다. 사탄의 견고한 진들이 
파괴되었습니다. 성령은 따르는 표적과 권능으로 사람들을 말씀에 권세에 복종케 했습니다. 

동역자 목사님들, 주일 마다 힘있게 부활의 복음을 선포합시다. 부활하셔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을 모시고 예배드리도록 성도들을 인도합시다.

6월 정기 총회가 이제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등록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호스트하는 북가주 지방회는 목사님들을 편안히 잘 모시기 위해 자주 모임을 갖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가주 지방회장 고 상환 목사님과 임원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4월 7일 부터10일 까지 개최되는 프라하 선교대회도 목사님들의 전폭적인 기도와 물질적 협력에 
힘입어 잘 준비되어 감사드립니다. 우리 미주에서만 91명의 목사님, 사모님 평신도들이 등록하였습니다.
우리 해외 선교부 선교사님들도 10 가정이 참가할 정도로 우리 주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
약 400 여명이 모이는 역사적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주님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프라하에 성령이 불길이 타오르고, 그 불길을 우리 모두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회자 Honor 프로그램 수혜자도 12분이 되어 약 11000 불이 지출되었습니다. 아직도 서로 돕고 
일으켜 세우며 격려해야 되는 목회 현장들이 도처에 있습니다. 우리 힘이 부족하지만 서로 짐을 
나누어 지고자할 때 우리 주님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목사님들,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와 우리 상임위원 목사님들이
끝까지 맡겨주신 소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고 매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5 부활절을 맞으며

총회장 위 성교 목사 드림

[이 게시물은 CKSB님에 의해 2015-12-19 01:02:28 총회 소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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