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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한인 침례교 지방회 목회자 가족 여름 수양회 소식

이철 0 8,441 2015.09.24 08:52
노스 캐롤라이나 한인 침례교 지방회 목회자 가족 여름 수양회 소식

노스캐롤라이나 한인 침례교 지방회(회장 남덕모 목사, 이하 NC 지방회)는 지난 7월 27-29일(월-수) 2박 3일의 일정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주 캐즈웰 수양관(100 Caswell Beach Rd. Oak Island NC 28465) 에서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개최했다.
‘위로와 회복’(욥23:10)의 주제로 열린 이번 NC 지방회 수양회 강사로 이철 목사와 심연희 사모(Life Plus Family Center 공동 대표), 그리고 정용철 목사(랄리 제일 한인 부사역자)를 청빙한 가운데 총 60여명의 목회자 가족들이 참석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과 둘째날엔 ‘목회자와 교인들과의 관계’의 주제로 이철목사와 심연희 사모가 공동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목회 현장(RTP 지구촌 교회)에서 경험한 실제적인 강의와 함께 주어진 케이스에 대해 네그룹으로 나누어 서로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어 보다 효율적인 목회를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세쨋날엔 ‘목회자와 건강’의 주제로 의사출신으로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정용철 목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평상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수양회 첫날에 올해 미주 한인 침례교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상민 목사와 총무인 엄종오 목사가 참석하여 수양회 개회 예배시간에 NC 지방회 목회자들에게 귀한 말씀과 더불어 좋은 교제의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다.
수양회 둘째 날은 ‘NC 지방회 목회자 가족의 날’로 정하여 오전에는 ‘가족 명랑 운동회’를, 저녁에는 ‘목회자 가족의 밤’의 프로그램을 해마다 진행 해오고 있다.
이날 NC 지방회 임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상품들과 더불어 목회자 자녀들 모두에게는 기프트 카드를 선물해서 상품으로 인해 서운한 목회자 가정이 없이 모두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위로와 회복’(욥 23:10) 의 수양회 주제에 걸맞게 수양회에 참석한 60여명의 목회자 가정들 모두가 2박 3일의 수양회 일정을 지내면서 주님으로부터 치유하심의 역사를 경험하며 감사함과 아쉬움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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