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척하러 왔을 때, 반겨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경애하는 목사님들께, 평안하신지요.
https://hebronguide.com/present.html
제가 2001년, 아무 연고도 없는 시애틀에 교회를 개척하러 처음 왔을 때, 저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예배당도, 함께할 동역자도 없이 개척을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 이 도시에 오는 분들이 교회를 좀 더 쉽게 찾고,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은 낯선 도시로 처음 이주하는 분들이 출발 전, 혹은 도착한 공항에서 짐을 채 풀기도 전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뭔 줄 아십니까. 휴대폰을 꺼내 검색하는 일입니다. 이 동네에 한인 교회가 어디 있나, 밥은 어디서 먹나, 병원과 학교는 어디인가. 그 작은 화면 안에서 낯선 도시의 첫인상이 정해집니다.
그 마음으로, 올해 초 하나님의 은혜로 "글로벌 환대 플렛폼인 HebronGuide"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새로 온 분들이 새 도시에 도착해 휴대폰으로 제일 먼저 찾는 것들 — 교회, 병원, 학교, 한인 마트, 정착 정보 — 을 도시마다 모아둔 안내입니다. 지금은 78개 도시가 올라가 있고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교회는 광고처럼 뜨지 않습니다. 비신자를 그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그냥 "이 동네에 이런 교회가 있습니다" 하고 조용히 소개될 뿐입니다. 처음 온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건 번쩍이는 광고가 아니라, 믿고 한번 찾아가 볼 만한 곳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25장, 나그네를 영접하는 그 자리에 목사님이 섬기는 교회가 먼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사님, 교회 정보를 아래 링크(Link)를 클릭하여 올리시면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등록은 무료입니다. 교회뿐 아니라 성도님들 자신의 사업체나 행사 광고/홍보도 함께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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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은 휴대폰 화면에, 낯선 도시에서 처음 손 내미는 교회가 우리 교회였으면 좋겠다. 생각하신다면 교회와 성도들의 사업체, 혹은 광고, 홍보를 올려 교회를 많이 노출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를 클릭하셔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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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왜, 이 일을 부족한 저를 통해 처음 시작하셨는 지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이루실 때는 분명 목사님과 연합하여 이루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AI가 보편화되고 하나님을 떠난 새 시대에는 새 교회, 새 선교가 필요합니다. 이 선교 생태계를 바꾸는 "환대 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목사님의 사역 위에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애틀지구촌교회 김성수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