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1년 2월 14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제 11과
예수님의 통치권
학습구절: 누가복음 6장 1 -11절
성경진리:
예수님은 종교의식을 지키는 것보다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을 우선으로 삼으신다.
주요교리: 기독교와 사회질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의(義)와 진리(眞理)와 형제사랑(兄弟愛)의 원칙(原則)의 지배를 받는 산업과 정부 그리고 사회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살전 3: 12).
암송구절: 누가복음 6장 5절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Then Jesus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Lord of the Sabbath.’”
시작하는 글:
한 사람이 자기 집을 매우 밝은 색으로 칠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지역사회의 주택 소유자 협회 (homeowners’ association)가 문제를 제기하자, 그는 “내 집을 내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다”면서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나 그는 곧 이어서 집 판매 계약서에 집의 외관을 바꾸는 것을 포함하여, 자신의 일부 권리를 포기하고 협회의 규정을 따른다는 조항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기분이 상해서 화를 내면서도,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알려고 하거나 생각하지도 않고 있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바라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갈등을 빚을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본문 배경설명
누가복음 5장 33절로부터 6장 16절까지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사이에 있었던 바로 이전의 사건은 장기간 연속적으로 일어난 갈등의 하나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상황은 종교 지도자들이 율법에 대한 그들의 해석을 고수할 것을 강요하려는 시도로 발생되었다.
그들은, 실제로는, 모세가 전해준 율법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잘못 해석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님께 신실하게 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이 죄를 사할 권세가 없다고 불평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식사를 한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였고,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면서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은 것을 정죄하였다.
각 경우에 있어서, 바리새인들의 주장은 그들의 독선(獨善)과 참된 영적(靈的) 이해력(理解力)의 부족을 드러내는 일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이 금식을 하지 않는다고 바리새인들이 비난하는 것을 그들에게 더 큰 문제에 대해 가르치는 기회로 삼으셨다.
첫째로, 금식은 그 자체가 목적(目的)이 아니라, 깊은 애통이나 간절히 갈망하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되고 있다.
둘째로, 바리새인들이 종교적으로 지키는 것들은 물려받는 전통들을 따르는 방법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