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침례교 선교축제 (달라스대회)

미주침례교 한인 선교대회(달라스 대회)가 지난 8월 12-14일에 세미한교회(이은상목사)에서 있었다. 이번 선교대회는 IMB와 총회가 함께 주최하여 미국 10개 도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선교대회의 첫 번째 대회로 달라스 포트워스 인근 지역의 교회들을 위해 준비하였다. Dr. Paul Chitwood(IMB 총재),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Dr. Hal Cunnyngham(IMB 부총재)가 주 강사로, 그리고 10여 명의 IMB 선교사들이 간증과 세미나 강사로 섬기며 선교에 대한 큰 도전과 가르침을 주었다.

이번 선교대회는 IMB에서 아시안교회 선교원을 담당하시는 배병균 선교사와 세미한교회가 협력하여 헌신적으로 잘 준비하였고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여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텍사스 북부지방회의 목회자들께서 사회와 다양한 순서를 맡아서 수고해 주셨다. 함께한 10여명의 선교사들의 간증과 선택강의들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주도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은혜이고 큰 기쁨이라는 간증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귀한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첫날 저녁 고명진목사는 사도행전 1:4-8 말씀을 통해 “선교: 왜 성령으로 해야하나?”라는 제목으로 성령의 사람으로 전도하고, 선교해야 한다는 귀한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토요일 저녁 강사이였던 IMB 총재는 비행기들이 취소되어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신 주일 예배때 말씀을 전하였고 토요일 저녁에는 부총재인 Dr. Hal Cunnyngham이 누가복음 19장의 삭개오의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하며 중국에서 선교사역에 관한 간증을 나누어 주었다. 세미한 주일설교에서 IMB 총재 Dr. Chitwood는 인생의 가장 큰 문제라는 제목으로 죄의 문제와 복음만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선교의 중요성과 긴급함에 대한 도전의 메시지를 전해 주셨다. 이번에 함께하신 IMB 선교사들은 주일에 달라스 지역의 여러교회들로 나누어 주일설교, 혹은 선교 보고를 하였다.

이번 대회를 호스트 해주시고 준비해 주신 세미한교회(이은상목사)에 감사드리며 또한 협력하고 지원해 주신 텍사스 북부지방회(회장: 유영근목사)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