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강승수 0 6,444 2022.03.29 22:36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141_0927.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144_4481.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178_9145.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230_0014.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248_1782.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259_4824.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315_2031.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317_4082.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327_0963.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332_8082.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528_2428.jpg



5f12a469aee7129ba3e5dcd6071c3090_1648610537_8752.jpg
 

얼바인침례교회는 제 5대 담임목사로 권태산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327(주일) 오후 4시에 드렸다. 최국현목사(남가주지방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찬양팀의 찬양 인도에 이어 민승배목사(남가주지방회 총무)의 대표 기도가 있었다. 연합찬양팀의 특별찬양인 에벤에셀 하나님에 이어 장요셉목사(빛과소금의교회 원로목사)새로운 부흥의 주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다. 장요셉목사는 권태산목사가 신학교에 다닐 때 사역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교회의 담임 목사이다. 말씀을 통해 장목사는 오늘날 교회의 문제 중 하나는 목사가 성도들 두려워한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목회자는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뿐,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말씀을 선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회를 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설교 후 민승배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고, 이기설목사 (터스틴제일침례교회 은퇴목사)의 인도로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취임하는 권태산목사에게, 그리고 얼바인침례교회 성도들에게 질문하며 하나님 앞에서 서약했고, 교회를 대표하여 취임패를 증정하고, 참여한 모든 목사님들이 함께 나와 권태산목사 부부를 축복하는 안수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권태산목사는 Southwestern 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로 졸업하였고 빛과소금의 교회 (장요셉목사)와 새누리교회(박성근목사) 등에서 전도사와 부목사로 사역하였고 하나님의 꿈의 교회, Reset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얼바인침례교회에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한충호목사(증경총회장, 임마누엘침례교회)는 성도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도가 되라는 권면의 말씀을 전하였고, 이종용목사(코너스톤교회)는 권태산목사에게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가 될 것을, 성도들에게는 기도와 말씀으로 날마다 거룩하여지며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라”(4:1)고 권면하였다.

 

여러분의 목사님들께서 축사를 전해주셨다. 남가주 지방회 회장이신 김영하목사(샬롬선교교회)는 배가 호수 위보다 바다 위에서 더 빨리 가는 것처럼, 교회가 비록 풍랑이 일더라도 더욱 강건하여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고 기도 가운데 더 많은 사람들을 품는 교회가 될 것을 전했다. 오렌지 카운티, Southern Baptist AssociationDirector of Mission이자 얼마 전에 캘리포니아 주총회 회장이 된 Dr. Victor Chayasirsobhon는 친구이자 동역자인 권태산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늘 오렌지 카운티 지방회와 함께하였던 얼바인침례교회가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가진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가까이 협력하는 교회가 되길 기대하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강승수목사(총회 총무)는 잘 준비된 권태산목사를 담임목사로 맞이하시는 성도들에게 축하의 말을, 권태산목사에게는 하나님이 얼바인교회 성도들을 직접 맡겨주신 귀한 직분을 받들게 됨을 축하하였다. 또한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정중원목사(“꿈이 있는 자유”)의 아름다운 특송이 있었고, 교회를 대표하여 취임하시는 담임목사와 사모님께 꽃다발 증정 후 권태산목사의 감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권목사는 먼저 지난 3년의 어려운 기간 동안 함께 교회에 나와 기도하며 부르짖었던 기도의 동역자들, 힘이 되어 주셨던 모든 성도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무엇보다 앞으로 얼바인침례교회가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 제자 삼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명예 권사 추대식이 있었다. 김경순, 김민자, 박옥자 임청자 네 분을 얼바인침례교회 명예 권사로 임명하고 임명 패와 함께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김창기 안수집사는 교회를 대표하여 취임 예배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고원실 은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얼바인침례교회가 권태산 목사와 함께 어려운 시간을 잘 극복하고 안정되어 앞으로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얼바인 지역에서 영적 영향력을 미치며 영혼들을 구원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취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큰 은혜가 더하여짐으로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이 얼바인침례교회에 임하시길 기도하며 믿음으로 기대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