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소식

Asian Advisory Council에 제출할 보고서

관리자3 0 7,999 2015.02.17 18:46

Asian Advisory Council에 제출할 보고서

미주한인남침례회 한인교회 현황

The Proposal of Korean Fellowship Group to Asian Advisory Council, S.B.C. (영문 내역은 위 디스크를 클릭하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The Proposal2.docx(19.5K)


1960년대부터 남침례교의 지원하에 개척된 미국 한인침례교회는 케네디 이민법 개정과 함께 본격적인 한인 이민이 시작된 1970년 후반부터 활발히 개척되기 시작하여 현재 850여개에 이르는 부흥을 이루었다. 남침례교단의 소수민족 교회 진흥정책에 따라 이곳 저곳에 개척된 한인침례교회는 초창기때부터 심각한 문화 차이와 언어 장벽때문에 미국 교회에 동화되지 못하므로 남침례회 국내선교부 소수민족 진흥부의 도움을 얻어 자신들의 협의회를 1981년에 구성하여 교회 개척과 전도및 목회 정보를 나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교제를 목적으로 모였으나 1982년도부터는 주총회의 기능에 맞춰 개교회의 목회와 선교의 협동사역을 위한 총회로 발전시켜 현재는 총회장을 비롯한 5명의 임원과 8개의 부서(해외선교부, 국내선교부, 교육부, 목회부, 영어목회부, 여선교회 분과위원회, 형제회 분과위원회, 신학교 분과위원회)를 두어 한인교회의 당면한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1. 뿐만 아니라 각 주에 산재한 한인교회들로 한인침례교 지방회를 구성하여 현재 30개의 지방회를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외선교부는 IMB와 협동하여 320여명 이상의 한인교회 출신 해외선교사를 배출하여 현재 188명이 세계 선교에 동참하고 있으며 IMB 수치에 맞지아니하나 선교사로 헌신한 한인교회 선교사들을 발굴하여 별도로 42여명의 해외 선교사를 파송, 지원하고 있다.

    국내선교부는 NAMB와 협동하여 금년까지 3차례 국내선교대회를 주관하여 국내 선교사 발굴로 한인교회 개척은 물론, 타민족 교회 개척에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동신에 미자립 교회를 지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37개 교회를 매월 선교후원비를 지원중에 있다.

    교육부는 전도법을 개발하여 매년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개교회를 도와주고 있다.

    목회부는 목회자 세미나를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설교와 교회 부흥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고 목회자의 영성 향상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영어목회부는 영어권 한인교회 목회자들을 돕고 영어권 한인교회 개척에 멘토링을 하고 있다.

    여선교회 분과위원회는 WMU와 협동하여 매년 여선교회 지도자 발굴및 양성에 힘쓰고 목회자 사모 세미나를 년례적으로 개최하여 이민 목회 내조에 힘쓰고 있는 사모들을 격려하고 있다.

    형제회 분과위원회는 남침례교 연금부와 협동하여 목회자 은퇴연금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학교 분과위원회는 6개 미남침례교 신학교에 재학중인 한인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한인신학교 운영을 감독하는 일과 이단 대책 업무를 하고 있다.

    총회는 6명의 임원과 8개 부처장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으며 30개 지방회에서 선정, 파송된 대표들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의 장기 계획과 사업 예산 편성에 힘쓰고 있다.

    총회는 1년에 1차 모이며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사업보고와 사업계획, 결산및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그 해마다 당면한 의제들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상임위원회와 실행위원회는 각각 1 2차 회의를 갖고 임원회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하고 있다.

    총무는 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여 상호 연락, 협력가운데 업무를 진행시킨다.

    이 모든 업무를 위해 각 교회는 한인총회에 협동선교비를 부담하여 진행하는 바 2013-2014년 총 예산안은 $ 680,000.00 이었는데 총 결산은 $ 728,534.21 이었으며 2014-2015년 예산 총액은 $ 730,000.00이다. 이 한인총회의 협동선교비는 남침례교에 내는 협동선교비 이외의 추가 협동선교비로 이 두 항목을 합치면 아시안 교회중에는 최고의 협동선교비를 내고 있다.

     

  2. 문제점


  1. 모든 한인총회는 대부분 협동 선교비를 미국 총회와 한인총회에 이중으로 헌금하므로서 큰 재정적인 부담을 가지고 있다.

  2. 미국 총회에 내는 한인교회들의 1년간 협동선교비는 대략 75만불에서 백만불 사이인데 이를 한인총회 예산과 합하면 년간 2백만불 가량 혹은 훨씬 초과할 여력이 있다.

  3. 미국 주총회나 총회를 통해 한국 교회에 필요한 한국어 자료 공급이나 한국어로 받는 직접 서비스는 매우 미약하다.

  4. 현재 70만불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는 한인총회의 풀타임 사역자는 총무 1인이며 파트 사무원 2명을 두고 있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5. 각 부서별 사업도 모두 자원자로 충당하는 관계로 사업에 한계가 뚜렷하여 발전이 제한되고 있다.

  6. 특별히 Lifeway 에는 한인 풀타임 직원이 전무하여 한인교회 필요성에 둔감하다.

제안

  1. 미국에 있는 한인침례교회는 지난 34년간 소수민족 언어와 문화차이의 극복을 위해 남침례교안에서 남침례교의 협동정신아래 자신들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중 협동선교비의 부담을 안으면서 한인총회의 육성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이제 21세기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남침례교 협동 정신아래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선교와 교회 개척을 위해서 한인 총회는 남침례교단 안에 언어/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State Convention을 발족시켜야 할 때가 왔다.

    한인 교회는 소수민족, 특별히 모든 아시안 언어집단 가운데 미국문화와 영어권 동화에 가장 둔감한 언어/문화 집단이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한 소수의 지도자들외에 대부분의 한인 침례교회는 미남침례교단이 영어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미래에 보다 더 큰 남침례교 한인교회를 육성하기 위해선 협동선교비를 하나로 묶고 남침례교와 보다 밀접한 관계 수립아래 한인 주총회를 육성할 때 이제까지 해왔던 한인침례교 사역의 배가 달성이 이루어 질 것이며, 더 많은 남침례교 협동선교비 증액을 도모하고 한국교회 특유의 기도운동과 선교열정을 통해 NAMB/IMB와 협동하여 타소수민족 교회 개척에 앞장을 서고 미국 교회 부흥에도 큰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의 한인교회를 역사를 볼 때 한인 총회는 자신만의 고유한 민족의 특성을 살려 creative mission을 담당하므로서 담대한 선교를 지향하는 남침례교의 모범적인 소수민족 교회가 될 것이므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청되고 있는 언어/문화 집단의 주총회를 이루어 남침례교 발전과 부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남침례교 지도부와 교회들이 격려와 지도, 그리고 축복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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