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베다니교회 이취임식 (박홍관목사 은퇴 및 최병환목사 취임)

강승수 0 6,855 2022.01.18 13:12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703_9814.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709_5952.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714_3979.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715_8986.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31846_1269.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31181_9174.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727_2834.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730_5351.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31245_8513.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775_1787.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850_3985.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30150_3295.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923_1371.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933_5314.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29946_3333.jpg


0dea4bd8b3231ebc41743e46a42a9d2a_1642532279_2215.jpg 


지난 20년간 샌디에고 베다니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신 박홍관목사의 은퇴식과 최병환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식이 지난 116(주일) 오후 4:20부터 있었다. 샌디에고는 아름다운 자연과 날씨를 자랑하지만, 개신교인은 거의 14%밖에 되지 않는 지역이다. 지난 28년 전에 세워진 베다니교회는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여 한인과 미국인이 함께 이중언어로 예배드리는 건강한 교회, 행복한 공동체를 추구하며 사역하고 있다.

 

1부는 주일예배로 최병환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박승빈목사 (증경총회장, 멤피스 한인침례교회 원로목사)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28:16-20)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 주셨다. 가장 큰 명령(Great Commission), 가장 큰 계명(Great Commandment), 가장 위대한 고백( Great Confession)을 붙들고 나아가는 교회가 되도록 도전하였다.

 

2부는 은퇴식 및 취임식으로 남가주 지방회 총무이신 민승배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최국현목사(남가주지방회 부회장)의 은퇴목사 소개 후 박홍관목사의 이임사가 있었다. 박홍관목사는 먼저 목회자로 불려주시고 지난 44년간 목회를 잘 감당하게 하심을 감사드렸고, 지난 20년간 함께 베다니교회를 섬겨주신 성도들께, “함께한 모든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이제 새 담임목사와 함께 베다니교회를 부탁한다는 말씀과 감사와 사랑을 성도들께 전하고 이임사를 마치셨다.

 

성도들이 영상으로 박홍관목사께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들이 전해지고 이어서 교회에서 준비한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호영목사(증경총회장, 씨월드한인침례교회)와 김영하목사(남가주 지방회회장, 총회 제2부총회장)의 축사로 은퇴식을 마치고 취임식 순서로 이어졌다.

 

최국현목사(남가주지방회 부회장)가 새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최병환목사를 소개하고, 은퇴하시는 박홍관목사의 인도로 서약식이 있었다. 최병환목사 부부와 베다니교회 성도들이 각각 하나님 앞에 서약하며 하나님이 맡기신 성도들을 잘 목양할 것과 새 담임목사를 잘 따르며 위해 기도할 것을 서약하였다. 교회에서 준비한 취임 패와 꽃다발 증정에 이어 최병환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최병환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샌디에고에 와서 3가지를 감사했다고 했다. 첫째, 샌디에고의 아름다운 날씨와 둘째, 박홍관목사님의 아름다운 사역, 그리고 세 번째로 사랑과 섬김이 가득한 성도들이다. 최목사는 앞으로 베다니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도록 목회하겠다고 비전을 선포하였다. 1) 행복한 목회, 2) 건강한 목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목회, 하나님을 말씀을 실천하는 목회, 3) 선교적 목회,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는 목회를 하겠다고 선포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도 여러분이 협력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Dr. Justin Paslay(FBC of Pacific Beach)와 강승수목사(총회 총무)의 축사와 권면이 있었다. 또한 미국과 한국에서 보내온 목회자들의 축하 영상을 통해 축사와 권면의 메시지들이 전해졌다. 이어 박종걸목사(터스틴 제일침례교회)의 아름다운 특송과 이필성목사의 축사와 권면사가 있었다. 마지막 찬양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른 후, 샌디에고 교역자 협의회 회장이신 김종률목사의 축사로 모든 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예배의 모든 순서는 이중언어로 통역되어 교회 안에 약 40%가 되는 미국인들도 모두 은혜롭게 예배를 통해 한마음과 한 비전을 품고, 베다니교회의 새로운 시대를 향해 도약하기로 다짐하였다.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베다니교회가 선교의 비전을 품고 세계로 향해 나아가는데 더욱 귀히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한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 CAs 남가주 송년모임 강승수 2023.12.19 1282
31 CAs 오요한 목사님 (새마음침례교회 원로)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11.30 1688
30 CAs 임정숙사모 (고 이재규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10.14 1830
29 CAs 남가주 지방회 2023 여름수련회 강승수 2023.08.16 2173
28 CAs C국 신학교 (해외선교부 산하) 이사회 강승수 2023.04.16 3007
27 CAs 개혁신학(Reformed Theology) 세미나 강승수 2022.04.02 5545
26 CAs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강승수 2022.03.29 6346
25 CAs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2022.03.19 6234
24 CAs 고 이재규목사 장례예배 강승수 2022.02.21 5255
23 CAs 고 강우진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2.18 5179
열람중 CAs 샌디에고 베다니교회 이취임식 (박홍관목사 은퇴 및 최병환목사 취임) 강승수 2022.01.18 6856
21 CAs 남가주 지방회 송년모임 강승수 2021.12.21 5888
20 CAs 남가주 새소망교회 이취임 감사예배 (변희왕목사 은퇴 / 이용학목사 취임) 강승수 2021.11.02 7492
19 CAs 남가주 지방회 2021년 정기총회 강승수 2021.10.08 6131
18 CAs 고 한덕수목사(할렐루야 한인교회 창립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1.08.07 7662
17 CAs 고 임부례 사모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강승수 2021.07.15 7057
16 CAs 고 박경호목사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댓글+1 강승수 2021.07.06 11045
15 CAs 고 박승환목사, 박선부 사모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2021.05.05 8826
14 CAs 남가주 지방회 2월 월례회 강승수 2021.02.11 7921
13 CAs 남가주지방회 1월 월례회 강승수 2021.01.13 9084
12 CAs 남가주 지방회 40차 연차총회 강승수 2020.10.07 10578
11 CAs 남가주 지방회 8월 모임 강승수 2020.08.18 9674
10 CAs 남가주 지방회 6월 모임 강승수 2020.06.17 10174
9 CAs 남가주지방회 송년모임 강승수 2019.12.12 12296
8 CAs 샌디에고 제일 침례교회 이필성목사 담임목사 취임예배 댓글+1 강승수 2019.08.15 15411
7 CAs 남가주 지방회 4M 소그룹 가족수련회 민승배 2019.08.13 12402
6 CAs 2019년 남침례교단 남가주지방회 사모수양회 송재호 2019.05.22 12931
5 CAs 2019년 남가주 지방회 2월 월례회 송재호 2019.02.13 14008
4 CAs 2018 남가주 지방회 수련회2 민승배 2018.08.03 13214
3 CAs 2018 남가주 지방회 수련회 민승배 2018.08.03 13184
2 CAs 주소록에 본인 기록이 빠졌습니다. 댓글+1 송재호 2015.06.21 14834
1 CAs 크로스포인트교회, 박정식 전도사 목사안수예배 관리자3 2015.04.08 15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