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교사용 교재 제 11 과 "반대를 피하지 않는 믿음의 살"(디도서 1:1-5, 10-16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9년 8월 11일 주일    

 

제 11과 

반대를 피하지 않는 믿음의 삶      

학습구절: 디도서 1장 1 -5, 10 -16

성경진리: 

신자들은 거짓 교사들과 그릇된 교훈들을 거부해야 할 책임이 있다.    

주요교리:  전도와 선교                                                                                                                                                                          

복음을 말과 글로 전할 뿐만 아니라 실제의 삶으로 증거함으로, 그리고 복음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다른 방법들을 사용하여 불신자들에게 전도하며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며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행 10: 42 -48). 

 

암송구절:  디도서 1장 2절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In the hope of eternal life, which God, who does not lie, 

promised before the beginning of time.”        

시작하는 글: 

사람들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간에, 복음의 진리(眞理)는 편협(偏狹)한 잣대를 가지고 있다. 

복음의 진리는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값 없이 얻을 수 있으며, 은혜로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 주지만, 진리의 핵심은 아무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지 않고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없고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진리는 편협할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진리를 속 좁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진리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진리를 거부한다는 사실과 우리는 그런 것에 구애 받지 않고, 계속 진리를 사랑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는 진리에 계속 충성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신자들은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해 주면서도 복음의 메시지를 옹호할 수 있는가?  

 

본문배경설명

디도서 1장 1절부터 16절까지 

 

바울이 디도에게 써 보낸 디도서는, 디모데에게 보낸 두 서신과 함께, 종종 목회서신(牧會書信) 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들은 교회 회중들이 아니라, 선교 및 목회 동역자(同域者)들에게 보낸 서신들이다. 

대부분의 성경 학자들은 바울이 디도에게 편지를 써 보낸 시기(時期)를 그가 디모데에게 보낸 두 편지의 사이로 잡고 있다. 

바울이 디모데 전서와 디도서를 쓴 것은 사도행전 28장 30 -31절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로마에서 가택 연금을 당하고 있다 석방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로 보인다. 

디모데 후서를 썼을 당시에, 바울은 다시 로마에서 수감되었고 곧 처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딤후 4: 6 ~ 7 참조). 

디도에게 편지를 써 보냈을 당시에, 바울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으며 (딛 3: 12 참조)에게해 지역 주변에 있던 대부분의 이방인 교회들을 튼튼하게 세우는 일을 급하게 행한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것은, 사도행전은 바울의 선교여행을 기록하면서 디도를 그의 동역자의 하나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바울은 그의 서신들에서는 디도를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바울은 갈라디아서 2 장 1 절에서 자기와 바나바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을 때 디도가 동행하였던 것을 기록하였다. 

많은 성경학자들은 그 여행을 예루살렘 회의로 알려진 사도행전 15장의 기록과 연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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