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교사용 교재 '제 10 과'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롬11:17-32)

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53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10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학습구절: 로마서 1117 -32

성경진리:

 

복음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계속 전해지고 있다.     

 

주요교리: 하나님의 은혜의 목적

택하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그의 선하심과 은혜를 그의 주권으로 영광스럽게 나타내신 구원의 계획을 가리키는 것으로, 한이 없이 지혜롭고, 거룩하며, 변함이 없다.

하나님의 택하심에는 자랑이 설 자리가 없으며 겸손만이 있을 뿐이다 ( 2: 5 -7).

 

 

암송구절:  로마서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For from him and through him and for him are all things.

 To him be the glory forever!  Amen.”  

 

 

시작하는 글:

 

어렸을 경험했던 일을 떠올려보자.

동네 아이들이 함께 모여 이름을 불러서 팀을 만들어 킥볼 게임을 한적이 있는가?

그같이 이름을 불러서 선수들을 선택할 , 당신은 얼마나 빨리 선택되었는가?

당신은 먼저 선택된 선수들 중에 속했는가, 아니면 아주 나중에 선택된 아이들 중에 속했는가?

아니면, 게임을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많고 팀에 선택되지 못해서 게임을 못한 경험이 있는가?

우리들 모두는 인정과 선택을 받으며 포함되기를 원한다.

기쁜 소식은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그에게로 오는 모든 사람을 포함시키신다는 것이다.

 바울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은 모든 사람이 받을 있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본문 배경설명

 

로마서 111절부터 36절까지

 

로마서 9-11 장에서, 바울은 복음과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를 열정적이고도 명확하게 다루었다.  

본질적으로, 그는 율법과 복음, 구약과 신약,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과 그 구원의 약속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모두에게 성취된 것 사이의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금주의 성경본문인 11장은 바울이 제기한 두 개의 질문으로 시작되고 있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11장의 첫 부분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는 질문으로 시작되고 있다 (11: 1 -10)

그같이 질문한 바울은 그럴 수 없느니라고 대답하면서,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 [사람]”이라고 말함으로 자신도 그들 중의 하나님임을 밝혔다.

바울이 111절부터 11절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은, 복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버리신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바울은 엘리야 선지자가 겪은 이야기를 기초로 하여 (왕상 19: 10, 18; 11: 3 -4) ‘남은 자의 개념을 소개하여 말하기를,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들이 있는데, 자기를 포함하여 그같이 남은 자들은 복음이 바로 그들이 찾고 있던 것을 성취한 것으로 믿었다.

반면에, 많은 유대인들은 메시야이신 예수님에 대해 마음이 완고해 (“우둔하여”) 졌다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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