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용 교재 제 3 과 "의인은 없다" (롬2:17-29)

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3월 15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제 3과

의인은 없다       

학습구절: 로마서 2장 17 - 29절  

성경진리:

아무도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구세주가 필요하다.               

주요교리: 인간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인간은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의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성취 할 수 있다 (고전 1: 21 -31).

암송구절:  로마서 3장 10 -11절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As it is written:

“There is no one righteous, not even one.”    

 시작하는 글:

판매원이 고객에게 말할 때마다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야구경기에서 타자가 공을 받아 칠 때마다 안타나 홈런이 되거나, 농구경기에서 선수가 공을 던질 때마다 패스에 성공하거나 득점을 하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같은 일은 장사나 운동경기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인간은 모두가 불완전하며, 하나님의 기준은 완벽하고 우리 중 누구도 그 기준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영적인 문제이자,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역이 중요하며 필요한 이유이다.   

당신이 정말 잘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그 분야에서 얼마나 완벽하다고 생각합니까?  어떤 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까?

본문 배경설명

로마서 2장 17절부터 3장 20절까지

     로마에 있던 교회나 가정 교회들은 유대인과 이방인 배경의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자신을 소개하고 언젠가는 로마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파하려는 의도를 밝힌 후 (1: 1 -15), 바울은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믿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창조를 통해 계시된 진리를 거부하고, 심지어 우상 숭배로 전향하여 무분별하고, 수치스럽고, 파괴적인 행동을 함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이게 되었다.

복음이 없이는, 이방인들은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전적인 진노를 피할 수 없었다 (1: 16 -2: 16).

     이 과의 학습수절이 되고 있는 2장 17절부터 3장 20절에서는, 바울은 유대인들이 복음을 듣고 믿어야 될 이유를 설명하였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인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계시된 율법을 가지고 있다는 뚜렷한 이점이 있었다.

그렇지만, 유대인들은 그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었고 계속 불순종함으로 우상 숭배를 하는 이방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정죄를 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실제로 "유대인과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있다”고 하였다 (3: 9).

도리어, 율법은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죄가 많은지를 보여주며, 또한 그들이 얼마나 절실하게 복음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일이 되었다.